환경보호하면 가장 먼저 부정적으로 부각되는 소재가 플라스틱일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 플라스틱 사용이 문제인가에 대하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고려 그 진실과 허구성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본글에서는 플라스틱 소재와 나무소재를 사용하였을 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 탄소(CO2) 배출량 측면에서 비교 그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플라스틱의 제조부터 사용 폐기까지의 이산화 탄소배출
생산과정
플라스틱의 생산과정은 원유 추출, 정제, 모노머합성, 폴리머합성, 폴리머 제품화, 성형등 여러 단계를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가 사용되며, 이는 주로 화석연료를 통해 공급되어 왔지만, 최근 태양광, 풍력 및 고효율의 원자력등의 사용으로 점차 에너지 발생으로부터의 이산화 탄소 발생량을 점자 줄이고 있다.
운송과 유통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운송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산화 탄소의 발생이 목재 자원보다 훨씬 적게 발생한다. 동일한 양의 제품을 운송 유통키 위한 연료가 훨씬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예로 집을 짓기 위한 소재로 플라스틱을 사용한다고 하면 동일한 건축물의 목재보다 훨씬 사용중량이 적게 든다는 것은 모두 인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용 후 처리
가장 문제시되는 부분이 사용 후의 처리과정으로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이다.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많은 플라스틱이 사용 후 편의성 때문에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와 같이 매립되는 플라스틱은 지질, 대기, 수질 환경에 많은 오염을 유발하고 있으며, 소각 시에는 다이옥신등의 유해물질과 함께 이산화 탄소가 배출된다. 재활용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은 있지만, 아직 개인, 국가, 인류의 인식개선과 노력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나무재질(목재) 사용은 CO2 배출을 안 하나?
생산과정
목재의 생산과정은 비교적 단순하다. 벌목, 운반, 재단, 용도에 맞게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석탄 에너지가 사용된다. 그러나 벌목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배출이 비교적 적다 하더라도 나무가 성장 이산화 탄소 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지구의 허파가 사라진다는 점까지 고려하여야 한다
운송과 유통
목재는 플라스틱에 비해 무겁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운송 시 더 많은 연료가 소모가 된다. 목재의 특성상 플라스틱에 비해 운송 거리가 훨씬 멀리 운반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의 이산화 탄소의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사용 후 처리
목재는 생분해성 재질이라 매립 시 자연적으로 비교적 단시간 내에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이런 한 측면에서 볼 때 지질, 대기, 해양적 측면에서 볼 때 우수한 재질임에는 틀림이 없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 시 발생하는 에너지도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나무의 재활용은 극히 일부로 대부분은 자연방치나 매립 석탄에너지 대용의 땔감으로 이용됨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다각적 분석
환경적 측면
플라스틱과 나무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비교할 때, 전체적이고 다각적인 측면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대량생산과 낮은 생산비용, 편의성으로 인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폐기 시 환경적인 부담이 큽니다. 반면, 목재는 생산과정에서 비교적 낮은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보이지만, 목재의 사용은 자연림 면적의 감소로 자연생 물의 서식지 감소, 생물종의 감소, 생태계파괴, 바다의 이산화탄소 농도증가, 기후변화가속화 여러 가진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측면
플라스틱은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비용이 저렴합니다. 이는 소비자와 생산자기업 모두에게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는 반면, 목재는 생산비용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최종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 측면의 관점에서 볼 때 환경보호비용과 경제적 가치 비중도 모두 고려야 할 사항입니다.
사회적 영향
단기적 환경적 측면에서 본다면 플라스틱이 현존하는 문제가 목재보다 클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적 측면에서 본다면 목재로의 무분별한 대체사용도 환경적 측면에서 많은 문제를 잠재적으로 앉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목재를 원재료로 하는 펄프(PULP)등의 사용량 증가도 결국은 이산화 탄소 순환에 영향을 끼쳐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결론
플라스틱 대체재로의 일례로 목재사용을 들었지만 지구 환경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는 모두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나무 채취로 인하여 발생할 생태계 파괴, 이로부터 발생되는 문제, 나무 산지 면적 감소로 인한 탄소순화 문제점등 현시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방안은 플라스틱의 사용량 감축이 아니라 리사이클링(RE-CYCLING) 만이 정답이며, 이를 위해서는 인류 모두의 노력이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지구는 우리 후손의 것이며, 현재의 우리는 후손의 지구를 빌려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여야 합니다